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제인권단체들은 지난 11월 북한 인권 결의안에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정부가 북한의 인권 증진을 위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휴먼라이츠워치 등 47개 인권 단체를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 11월18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합의 방식으로 통과된 북한 인권 결의안에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북한 인권과 관련해 한국이 지도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약해진다"며 "정치적인 협상을 위해 인권 문제가 무시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사안을 우선시하는 것을 주저함에 따라, 북한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처한다는 이유로 불균형적이고 불필요한 인권 유린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지난 9월 한국인이 북한 군의 총격에 의해 서해에서 숨진 일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북한의 인권을 증진하는데 지도력을 다시 발휘하고 유엔 총회에서 논의되는 북한 인권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다시 참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이 북한의 인권을 증진하는데 지도력을 다시 발휘하고, 유엔 총회에서 논의되는 북한 인권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다시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같은 지적에 대해 "한국은 북한 인권 결의안을 합의 방식으로 채택하는데 참여했다"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