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 전경]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2월 9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식당 ▲약국 ▲분식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동들의 변화된 일상 속에서 학대피해아동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 내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 신고자에 대한 보호 및 신고 절차를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의심사례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한 편의점 점주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번호 및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