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론으로 미래형 도시관리체계 본격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재난,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 시비 17억 9,500만 원 등 총 37억 9,500만 원을 투입해 드론 생태계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미래형 스마트 도시 인천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국...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2021년도 풍수해 대비를 위한 ‘재해복구사업 추진현황’과 ‘재난관리자원 운영 실태’ 점검을 지난 11월말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장마기간이 길어지고 호우는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태풍 또한 연이어 발생하여 피해를 가중시키는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재해복구사업 점검’은 올해 7월 23일~7월 25일 발생한 호우 및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조치사항과 내년도 우기 전 공사완료 여부 등 공사 추진 전반과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에 집중되었다.
점검 결과 항구복구공사는 전체 26개소 가운데 8개소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설계 및 공사 중인 나머지 18개소 현장도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말 전에는 완료될 것으로 분석됐다.
재난관련부서 및 구·군에서 관리 중인 ‘재난관리자원 운영실태 점검’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되었다.
점검 내용은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업무담당자 대상 교육‧훈련 실시 현황과 비축관리계획 수립, 비축창고 관리 및 공동 활용 시스템 운용 현황 등이다.
재난관리자원 운영실태 점검은 상반기에 기 점검한 중구, 동구, 울주군을 제외한 남구와 북구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점검 결과, 재난관리자원 비축 계획 수립, 자원 현행화, 자원 응원 훈련 참여, 비축창고 관리 등 각 부문에서 점검기준에 적합하게 관리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통보하여 개선하고 향후 해빙기 및 우기까지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7월 23일~7월 25일 호우’로 하천시설 9개소, 도로시설 4개소, 사방시설 3개소 등 공공시설 2억 3,000만 원과 주택 143동, 농경지 1.78ha 등 사유시설 2억 4,3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제9호 및 제10호 태풍’으로 도로시설 4개소, 해안시설 4개소 등 공공시설 33억 2,700만 원과 주택 46동, 선박 9척, 비닐하우스 3.8ha 등 사유시설 14억 4,800만 원의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