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 = 픽사베이]영국에서 전염력이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코로나 공포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1.13달러) 떨어진 47.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영국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유럽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근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항공 등 교통 수요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45분 현재 배럴당 2.7%(1.39달러) 내린 50.87달러에 거래 중이다.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6.10달러) 내린 1882.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