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전경]원주시는 원주쌀 토토미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토토미 원료곡 납품 2천 6백여 농가에 건조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올해 기상 여건 악화로 작년보다 토토미 생산량이 감소해 농업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4회 추경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2월 안에 총 1만 1천여 톤을 대상으로 톤당 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료곡 건조 비용 절감 및 작업 부담 감소를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함께 원주쌀 토토미의 안정적인 시장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