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대형건설공사 101개소 현장의 지역 하도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울산지역 건설업체가 올해 총 2,567억 원의 하도급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300억 원이 늘었으며 하도급률은 26.05%이다.
이는 지방세 약 25억 원 이상의 세수 증대와 연간 2,111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같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8일 ‘2020년 하도급 우수 현장’ 6개소의 유공자에 대해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또한 우수 현장의 모범 사례를 파악하여 전 사업장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1월 하도급관리 전담 티에프(T/F) 팀을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대형 건설사 등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독려를 위하여 울산시장 서한문을 발송(276개사)했다.
공공사업은 물론 재개발, 아파트건축 등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분기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하도급 참여 등 하도급 현장 세일즈 활동도 적극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하도급관리 티에프(T/F) 조직이 정식 전담팀으로 개편하여 운영되면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형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