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연말을 맞아 향토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우선 우리상운(주)(대표 김병호)는 29일(화)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호 대표는 “평소 애정을 가진 고향의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서호조경(대표 임병찬)도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병찬 대표는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태백시청 세무과도 2020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4백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세무과는 지난 5월과 10월에도 강원도의 ‘2019회계연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 시‧군 평가’와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