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1월 초순으로 예고한 8차 당대회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당 8차 대회를 앞둔 시점"이라며 "자기 자신과 가정을 지킬 뿐 아니라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결사 수호해야 할 공민적 본분을 놓고 볼 때도 모든 성원이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에 대처해 최대로 각성·분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새해의 진군길에서 우리 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인 과업은 비상방역 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것"이라며 "현실은 새해에 마음의 신들메(신발끈)를 더 바싹 조이고 각성하고 또 각성해 비상방역전에 한 사람 같이 떨쳐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역 조치 장기화 속에 마음가짐이 해이해지는 것을 경계하며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9일 당 정치국회의를 열고 1월 당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언제 열지,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교계 일각에서는 오는 10일 이내에 8차 당대회를 열 것으로 전망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심도 연일 고취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 '온 나라에 차 넘치는 불같은 신념의 맹세' 기사를 싣고 "원수님 따라 당 제8차 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 청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내는 것이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밝혔다.
특히 새해 첫날 김 위원장이 주민 앞으로 보낸 친필 서한을 언급하며 애민정신을 부각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전체 인민이 당 제8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당 정치국회의를 열고 1월 1∼10일 사이에 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개회일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