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조선노동당 제8차 당대회 2일차에 접어든 7일에도 사업총화(결산) 보고를 이어갔다.에서 경제 분야 전반의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5개년 간의 목표를 설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차 회의 보고에서 "교통운수, 기본건설 및 건재공업, 체신, 상업, 국토환경, 도시경영, 대외경제를 비롯한 주요 부문들과 경제관리 분야의 실태가 분석되고,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 해당 부문들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목표와 실천 방도들이 상정됐다"라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보고에서 "농업, 경공업, 수산업부문에서 계획적이며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하고 시, 군들을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시켜 인민 생활에서 폐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해결 방책들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방위력'과 관련된 부분이 논의된 점도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보고는 국가방위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화해 나라와 인민의 안전과 사회주의 건설의 평화적 환경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려는 중대 의지를 재천명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목표들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경제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대남·대미 등 외교 관계에 대한 내용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대회 첫날인 5일 김 위원장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기간이 지난해까지 끝났지만, 내세웠던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되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북한 매체들은 사업총화 보고가 계속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5월 개최된 제7차 당대회 때는 사업총화 보고가 이틀 간 이루어졌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