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는 신태인 공영터미널이 준공됨에 따라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운영 사업자 부재로 폐쇄 위기에 놓인 신태인 터미널 현대화사업을 결정하고, 부지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2020년 6월 신축 공사에 착수해 최근 간판 등 부대시설 설치를 끝으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시는 터미널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세심하게 살펴 공정별로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 완료했다.
신태인 공영터미널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터미널 자리에 대지면적 1,883㎡, 건물 연면적 204.33㎡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신축된 터미널은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계절에 상관없이 승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합실과 매표소, 사무실, 승무원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춰졌으며,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태인 공영터미널 시외버스 운행은 광주 6회, 전주 5회, 부안 3회로 일일 총 17회 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시내버스도 공영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7개월간 운영됐던 임시 승강장은 철거됐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함은 물론,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