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정몽규(59) 대한축구협회장이 54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이로써 정 회장은 3선에 성공한 축구협회장이 됐다.
정 회장은 7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임기 4년 동안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라며 제54대 축구협회장 당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축구 꿈나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배우고,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축구를 통해 ‘꿈꾸고, 즐기고, 나누는’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 회장은 앞서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이날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3선의 정 회장은 “2020년에는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아 보인다. 어느 때보다 부담감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장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남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이 취소됐다.
정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며 지난 8년 동안 한국 축구의 든든한 뼈대를 새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임기 4년 동안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축구 가족과 팬 모두가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축구 가족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