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며 당적을 내려놨다.
7일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히며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김 의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인 지난 2018년 10월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른 의원실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목격담을 제보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즉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시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반박 입장문을 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했고, 이에 김 의원은 탈당을 결정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의 탈당으로 의혹 검증 명분이 없어지자 소집을 취소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스스로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밖에 나가서 법정 투쟁을 하겠다는 의미로 탈당을 한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태호 의원은 이날 오전 만장일치 의결로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이날 김태호 의원의 복당과 김병욱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 의석수는 102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