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말년의 몽니 정치는 본인의 평생 업적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당도 나라도 어렵게 만든다"고 쓴소리를 했다.
홍 의원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몽니 정치"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김 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1940년생으로 정치인 중에서도 고령이다.
김 위원장이 홍 의원의 복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을 비판하는 의도가 깔렸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화려했던 정치시대는 소위 3김(金) 시대였다"며 "그 3김시대의 절정기에 정치에 입문했던 나는 YS(김영삼 전 대통령)에게는 정직을, DJ(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관용을, JP(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는 혜안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 분 중 두 분은 대통령을 지냈지만 JP만 영원한 2인자로 정치는 허업(虛業)이라는 말씀을 남기고 떠났다"며 "여유와 낭만 그리고 혜안의 정치인 JP도 말년에는 노인의 몽니에 사로 잡혀 결국에는 아름답지 못한 은퇴를 한 일이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