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트위터/경찰청 홈페이지]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을 형성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와 엇박자를 보이며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 오차 범위 밖 3위까지 밀려났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5%, 윤석열 총장은 23.8%로 오차범위 내 선두권을 달리는 있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다.
이낙연 대표 선호도는 14.1%로 조사됐으며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4%,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5.9%, 정세균 국무총리가 3.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 지사는 이 지사는 인천·경기(35.7%)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윤 총장은 서울(24.3%)과 부산·울산·경남(30.4%), 대구·경북(30.7%)과 충청권(35.6%)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하거나 크게 앞섰다.
이 대표는 '텃밭'인 호남권에서도 29.7%로 이 지사(25.3%)에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혔다.
범여권 주자간 경쟁에서는 이 지사가 28.2%, 이 대표가 15.3%로 역시 이 지사가 앞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2%, 정의당 심상정 의원 2.9%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6%,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7.7%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RDD 무작위 추출로 유선 전화면접 19.3%, 무선 전화면접 10.1%, 무선 ARS 70.6%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