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사람인]코로나19의 대대적인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기업들에 대한 재택근무도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 절반 이상은 재택근무와 사업장 출근 근무 시 생산성의 차이를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55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생산성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109개사)의 55%가 ‘생산성의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사업장 출근과 차이가 없는 요인으로는 ‘업직종 특성상 재택 근무가 효율적이어서’(46.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원격 업무/협업 솔루션이 잘 갖춰져 있어서’(38.3%), ‘직원들이 책임감 있게 재택근무에 임해서’(35%), ‘재택근무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히 있어서’(16.7%), ‘재택근무로 오히려 유휴 인원 없이 인력이 운영돼서’(10%) 등의 순이었다.
반면, 재택근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기업들(49개사)은 ‘업직종 특성상 재택근무가 비효율적이어서’(44.9%, 복수응답)를 생산성 저하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들었다. 계속해서 ‘원격 업무/협업 솔루션이 충분하지 않아서’(34.7%), ‘재택근무 가이드라인, 노하우가 없어서’(28.6%), ‘재택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책임감이 부족해서’(26.5%), ‘근태/성과관리 체계가 부족해서’(26.5%) 등이 있었다.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들은 재택근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 준칙 마련’(42.2%, 복수응답)을 했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원격 근무 협업 솔루션 완비’(35.8%),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장치 마련’(30.3%), ‘근태관리 시스템 구축’(30.3%), ‘직원들의 자율성 증대’(26.6%), ‘성과관리 원칙, 시스템 구비’(11%)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겪는 어려움으로는 ‘직원 간의 소통 어려움’(40.4%, 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다. 이어서 ‘업무 파악 및 계획 수립’(35.8%), ‘위기, 이슈 발생 시 빠른 대응 어려움’(32.1%), ‘성과/실적 관리’(29.4%), ‘근태 관리’(29.4%), ‘재택근무 시스템/인프라 구축과 운영’(23.9%) 등이 있었다.
또한, 현재 재택근무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들(246개사) 중 30.1%도 추후 재택 근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