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가 오는 2월 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연납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제주시 환경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064-728-2743~4)를 이용해 접수 가능하며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10% 감면 혜택없이 3월과 9월에 납부하면 된다.
올해 제주시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3만4천여 대이며, 이 중 현재까지 연납 신청 차량은 3천6백여 대에 3억6천3백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10% 감면의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