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8차 노동당대회의 노선과 결정을 실행하기 위한 각 도 군민연합대회를 잇달아 열며 당대회 분위기를 이어갔다.
노동신문은 20일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군민연합대회가 19일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대회에서 발표한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 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시 군민연합대회를 진행한 후 각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