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위를 차지했지만 보궐 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5.1%포인트 오른 43.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4.4%포인트 내린 53.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7%였다.
지난해 11월 4주(43.8%)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올해 1주차에 역대 최저인 35.1%를 기록했다. 이후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소폭 상승하더니 8주만인 이번주 드디어 40%대를 회복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라에서 모두 지지율이 11.2%포인트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은 5.0%포인트, 경기·인천은 6.0%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0%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11.2%포인트↑)와 50대(10.8%포인트↑)에서 크게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면, 20대에서 5.9%포인트 떨어졌다.
이념성향별는 이례적으로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7.7%포인트 올랐다. 진보층에서는 9.2%포인트, 중도층에서는 1.7%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1.9%포인트 오른 32.8%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8주 만에 다시 앞질렀다. 국민의힘은 3.3%포인트 내린 28.6%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4.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결과다.
다만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0.9%포인트 오른 27.2%, 국민의힘은 3.6%포인트 떨어진 31.4%를 각각 기록하며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5.2%포인트 오른 31.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1.4%포인트 떨어진 23.7%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라(14.2%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다만, 충청권(5.2%포인트↓)과 대구·경북 (3.4%포인트↓)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역별로 충청권(6.2%포인트↑), 대구·경북(1.7%포인트↑)에서 상승했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