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오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코로나19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렇게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참여로 힘겹게 쌓은 방역 둑을 허물어뜨릴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다시 늘고 있다. IM선교회발 대규모 집단감염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재유행의 전조로 해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며 "반면에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두 달여간 지속된 강력한 방역조치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제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황을 조금 더 면밀히 분석하면서 방역 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의 수용성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했다.
한편 정 총리는 "어제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며 "분기별 접종 일정을 안내해드렸지만 어떤 백신이, 언제, 얼마나 들어와서 누가 접종 받게 되는지 등 구체적 내용은 앞으로 확정이 되는 대로 신속하게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