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내가 원조 ‘친문(親文)’”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친문팔이'라며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시사타파TV’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저랑 경희대 동문이라는 사실을 2007년도에 알았다. 2004년부터 국회의원을 했는데 몰랐다. 재계에서 반대할 때 금산분리법을 통과시켰는데 어느날 제 방으로 오셔서 금산분리법 자료를 구할 수 있냐고 해서 드렸다. 문 대통령 회고록에도 나온다”며 “제가 원조 친문”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설명하며 “김 전 대통령은 제가 앵커로 마감 뉴스를 할 때 꼭 보고 주무셨다. 노 전 대통령은 저를 정치에 끌어들이신 분”이라며 “노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지지율이 15% 급락하셨을 때 제가 인터뷰를 하자고 해 응해주셨고 이후 지지율도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친문팔이를 하느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도 서울의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한 후보가 제대로 된 정책과 공약은 내놓지 못하면서 대통령과의 학연, 인연팔이로 친문 세력에 구애하는 모습은 같은 후보로 나선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