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2주 연속 40%대에 안착한 모습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5일∼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42.5%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4%포인트 내린 52.8%였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상승한 4.7%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에서 흥미로운 점은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 6.6%P 상승해 44.3%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구·경북이 3.7%P 오른 29.0%,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2.3%P 상승한 38.4%을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호남권에서 무려 12.3%P나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지지율이(5.9%P) 상승했고, 60대와 30대에서 부정평가가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악화되지 않고 유지·안정되면서 문 대통령에 대한 유의미한 지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4%포인트 내린 32.4%, 국민의힘은 1.1%포인트 오른 29.7%로 집계됐다. 양 정당 격차는 2.7%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그 외 국민의당은 1%포인트 오른 8.6%, 열린민주당은 0.6%포인트 오른 7.5%, 정의당은 0.9%포인트 내린 4.2% 등이었다. 무당층은 1월 3주 차 대비 1.7%포인트 감소한 14.3%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논란 여파로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했다. 지난 최저치는 지난해 3월 3주차(3.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7669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3명 응답을 완료해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