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원, 학습지 수강료 등 학습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 짝수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족 자녀학습비를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기준중위소득 60% 이내)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로, 영어·수학 등 교과목 학원수강은 물론, 미술·음악·체육·컴퓨터 등 예체능과목, 학습지와 인터넷을 통한 강의수강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 1인당 월 10만원 이내의 학원 또는 학습지 등 수강료이며, 연 최대 6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지원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 대상자가 매 짝수월 10일까지 수강료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증빙자료를 확인하여 25일 지급된다.
한편, 2020년 말 제주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442가구·1,607명이며, 제주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의 중고교생 자녀 296명에게 총 1억 4천 8백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로 한부모가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