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하며 다시금 30%대로 내려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해 국민의힘에게 선두를 내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2%포인트 내린 39.3%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56.5%로 전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7%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4.4%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4월 시장 보궐선거가 앞둔 서울과 부산의 지지율 폭락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경우 전주보다 13.2%포인트나 폭락한 31.1%로 30%선마저 위태로와졌고, 부산·울산·경남도 9.4%포인트 폭락한 32.2%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부정평가도 늘어났는데, 서울이 14.2%포인트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도 10.0%포인트 올랐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한테 선두를 내줬다. 국민의힘은 2.1%포인트 상승한 31.8%, 민주당은 1.5%포인트 하락한 30.9%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율은 6.3%포인트 급등하며 35.2%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7.8%포인트 급락한 25.7%로 양당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9.5%포인트로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4.0%포인트 상승한 39.6%, 민주당 지지율은 9.3%포인트 하락한 24.4%를 기록하며 양당간 격차가 15.2%포인트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여권의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