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영화 `미나리` 포스터/ 판씨네마 제공]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개봉 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복제 및 불법 배포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
'미나리'의 수입, 배급을 맡은 판씨네마는 8일 "'미나리'가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의 본편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온라인·모바일 커뮤니티, 개인용 클라우드,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한 불법 유포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나리'는 그 어떤 특정 개인과 특정 단체에도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공유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면서 "다수의 불법 게시물과 클라우드 공유 등을 확인하여 전문 업체를 통해 채증 및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제작한 전지적 영화로,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외에서 공개된 이후 북미의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오며 오스카 유력 후보로도 꼽히는 등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나리'는 3월 3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