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트위터/경찰청 홈페이지]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가장 높은 27.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0.3%, 이 대표는 13%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13일 같은 기관 조사에서는 두 주자의 격차가 1.7%포인트(p)로 사실상 초박빙이었지만, 한 달 만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한 달새 이 지사는 1.8%p 지지율이 오른 반면, 윤 총장은 3.5%p 하락한 결과다.
3위 주자인 이 대표는 13%에 머물렀다. 직전 조사보다도 1.1%p 떨어져 1위권 경쟁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이 지사는 △인천‧경기(33.4%) △충청(29.0%) △강원(38.3%) 등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서울(23.0%)에서도 윤 총장(22.5%)과 오차 범위 접전이었다.
또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46.5%, 세대별로는 문재인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40대 이상 42.6%가 이 지사를 지지했다.
윤 총장은 보수야권 텃밭인 대구‧경북(30.7%)과 부산‧울산‧경남(27.8%)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 49.2%가 윤 총장을 선호했다.
이 대표는 지역 기반인 호남(31.8%)에서 이 지사(31.6%)와 접전을 펼쳤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3위권으로 나왔다.
'빅3' 주자 외에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7.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4.0%), 정세균 전 국무총리(3.7%) 등이 지지받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