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 개학 등을 앞두고 급식을 통한 식중독 집단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학교 및 기업체 급식소 등 집단급식시설이며 검사 내용은 조리식품과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 접객용 음용수 등이다.
또한 시중 유통되는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정 간편식*, 배달앱을 통한 조리식품, 온라인 구매제품 등에 대한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검사도 강화된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 완전조리 또는 반조리된 형태의 가정식 제품으로, 바로 섭취하거나 간단히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식품
특히 식중독 원인균 차단을 위해 식품 원재료인 농·수·축산물 및 환경검체 등을 대상으로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18종에 대한 ‘식중독균 추적관리’도 적극 추진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미생물 검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식중독 원인균을 규명하여 식중독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