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57명으로 확인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보다 357명 늘어난 누적 8만768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이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국내발생 330명을 지역별로 보자면 지역별로는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5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경북·전북 각 7명, 광주·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프아스 3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 2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언 누적 157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4만3535건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