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감소해 39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6명 늘어난 8만85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0명)보다는 44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7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4명, 인천 22명, 경기 132명으로 수도권이 268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8명, 대구 13명, 광주 15명, 울산 1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9명, 경남 2명, 제주 5명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581명(치명률 1.79%)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37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7만9487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7448명이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일(26일)부터 시작된다. 1차 접종 대상은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다. 정부는 2분기 이내에 모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