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명리 전문가 허주 선생의 지상 강의 ‘명리 혁명 심화 편’ 출간
  • 윤만형
  • 등록 2021-03-04 09:05:43

기사수정


▲ [이미지제공 = 북랩]


자신의 운명을 알고 나아갈 인생의 방향을 안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사주명리학 활용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인생 전반에 걸친 운의 흐름을 파악하는 근묘화실 관법과 탄생에서 죽음까지 과정을 12개로 나눈 12운성 풀이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알아내고 인생의 주인이 돼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을 펴냈다.


이 책은 허주 김성재 선생이 펴낸 베스트셀러 ‘명리 혁명 기초 편’에 이은 심화 편으로, 사주명리에 관한 보다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에 따르면 명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숨 쉬고 내뱉고, 먹고살고, 힘써 일하고, 휴식하는 모든 것에 있다. 음양의 기운 아래 사계절을 맞으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치와 같다. 멈추지 않고 계속 변하는 자연과 음양오행처럼 명리 역시 시대에 맞게 새롭게 연구해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젊은 명리학자가 있다. 왕성하게 역학 칼럼을 연재하고 명리 강의를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 그는 바로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의 저자 허주 선생이다.


그는 이 책에서 혁명적인 근묘화실의 관법과 새 12운성 풀이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알아내고 인생의 주인이 돼 현명하게 사는 비법을 알려준다. 사람은 인생의 시기에 따라 3번의 큰 변화가 찾아온다. 근묘화실의 원리를 안다면 그 이치를 깨닫게 되고 분수에 맞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자신의 일생을 한눈에 조망하면서 시의적절하게 처세하는 방법을 안다면 어떤 위기도 슬기롭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간 산업화 시대의 기술과 물질문명이라는 대세 속에서 정신문명을 상징하는 명리학은 미신처럼 취급받고 학문으로서의 존엄과 명예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상황을 겪어 왔다.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인간의 운명을 알아보는 명리학이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됐을까? 허주 선생은 오래전에 명리학을 접한 이후로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졌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즉 옛것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몫은 명리를 공부하는 현세대인 자신의 몫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한 그의 노력은 ‘명리 혁명 시리즈’라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간됐던 ‘명리 혁명(The Revolution) 기초 편’에서 그는 명리학의 기본 개념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명리학을 담아냈다. 이는 말 그대로 그동안 과거에 천착했던 명리학을 새롭게 바꾸는 혁명이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명리학이 명리학의 본고장인 중국과 대만 그리고 일본 명리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K-명리로 발전하는 반석이 될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