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확인되며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24명 늘어난 9만1240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01명, 해외유입이 23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7명, 인천 18명, 경기 177명으로 수도권이 312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7명, 대구 19명, 광주 6명, 대전 3명, 세종 0명, 울산 0명, 강원 6명, 충북 12명, 충남 2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9명, 제주 3명이었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멕시코 3명, 헝가리 3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인도 2명, 파키스탄 2명 등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났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619명(치명률 1.77%)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62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8만216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74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