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오세훈 전 시장 인스타그램 캡처]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4월 열리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4일 당내 경선 결과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예비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일반시민 100%로 진행된 경선에서 41.64%를 얻어 나경원 전 의원(36.31%), 조은희 후보(16.47%), 오신환 후보(10.39%) 후보를 눌렀다.
오 전 시장은 앞서 제3지대 단일후보로 결정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야권 단일화 경쟁에 돌입한다.
오 전 시장은 결과 발표 후 수락사에서 “이번 선거는 무도한 문재인 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는 국민 여러분의 깊은 마음 속 경고의 메시지가 문 대통령의 가슴팍에 박히는 선거가 돼야한다”며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 정권심판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선거”라며 “정권의 폭주에 반드시 제동을 거는 선거가 이번 선거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장 후보에는 박 교수가 54.40%로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으며 선출됐다. 그외 박성훈 후보가 28.63%, 이언주 후보가 21.54%를 얻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번 경선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돼 서울·부산 시민들의 의사를 담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