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현지 시각 12일 보도했다.러시아 RBC 등은 북한 소식을 전하는 NK뉴스 등을 인용해 북한 부강제약회사가 지난 2월 혈궁불로정(로열블러드프레시·Royal Blood Fresh)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다고 전했다.부강제약은 부강무역회사를 통...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을 3월 4일 공고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자 중 졸업‧중퇴자인 청년 150명이며 지원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 ~ 150% 사이이다.
지원액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이다.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정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구직프로그램 참여의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자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실시한다.
희망 청년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및 방문신청을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및 (재)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은 지난 2019년부터 미취업 청년 총 344명에게 구직지원금을 지원하였으며, 2020년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6%가 취업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이 전국평균에 비해 높아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발굴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