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중대범죄수사청 신설에 반발하며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급상승해 차기 대권 주자 1위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가 8일 공개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6주 전인 1월 22일 실시된 KSOI의 같은 여론조사에서 14.6%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무려 17.8%포인트 치솟은 것이다.
이전까지 1위를 달리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24.1%로 2위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9%로 3위로 나타났다. 그 뒤를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이 이었다.
윤 전 총장의 이같은 지지율 상승은 보수 야권의 지속되는 인력난 속에서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에 반기를 들며 사퇴하자, 차기 야권의 대권주자가 될 것이란 보수 진영의 기대가 몰린 결과라는 해석이다. 실제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보수성향층 △50대와 60세 이상 △대구·경북 등에서 높게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진출에 대한 적절성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4.4%P), ‘적절하다’는 응답이 48.0%(매우 적절함 32.0%, 어느정도 적절함 16.0%),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46.3%(매우 적절하지 않음 32.8%, 별로 적절하지 않음 13.5%)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두 응답의 격차는 1.7%포인트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자의 60.6%는 ‘적절하다’라고 응답한 반면, 진보 성향자들은 70.1%가 ‘부적절하다’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