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기기와 의약외품, 화장품 관련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
식약처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 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의료기기 광고를 점검한 결과 ▲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116건을 적발했다.선물 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울산광역시]울산시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가정 내 폐전기・전자제품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해 집중 무상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거 품목은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1m 미만의 모든 폐전기・전자제품으로 휴대폰, 전기밥솥, 청소기, 가습기, 선풍기, 공기청정기, 전기히터, 전자레인지, 컴퓨터, 프린터, 오디오 등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형 폐가전의 경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해 쉽게 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일 때만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하일 경우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동주택 소형 폐가전 수거함에 버려야 해 가정 내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신속한 자원회수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소형 폐가전 161톤을 수거하였고 올해 목표는 지난해대비 최소 30%에서 최대 50%를 수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