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13억2천1백만 원 예산을 들여 승용자동차 85대, 화물차 9대, 이륜차 10대 총 104대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예천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이륜차 16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중앙공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구매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등이 있을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승용자동차 최대 1,400만 원, 화물차 최대 2,700만 원, 이륜차 최대 330만 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판매점에서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
군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가능 차종‧조건, 추가 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650-6186)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는 배출 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