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3월1주차(2일~5일) 주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1.7%포인트 내린 40.1%(매우 잘함 22.0%, 잘하는 편 18.1%)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55.7%(잘못하는 편 16.2%, 매우 잘못함 39.5%)로 2.1%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감소한 4.2%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5.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지지율이 각각 5.8%포인트, 4.9%포인트씩 떨어져 지지율이 38.9%, 33.3%에 그쳤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진보층에서의 대통령 지지율은 5.9%포인트 하락해 69.2%로 떨어졌고, 중도층은 1.7%포인트 떨어진 34.1%를 기록했다. 40대는 7.1%포인트 떨어진 50.1%를 기록했다. 이외 60대(31.1%)와 50대(42.3%), 30대(39.7%)에서도 각각 지지율이 전주대비 3.4%포인트, 2.8%포인트, 2.3%포인트씩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9%포인트 내린 31.0%, 국민의 힘은 1.3%포인트 오른 32%로 민주당과 오차 범위 내 비슷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534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006명 응답을 완료해 5.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