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공 = 서귀포시]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증가에 따른 선입견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인성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여성이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사회에 참여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아이들에는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이 가능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각국 나라의 인사말, 전통의상, 숫자, 음식 등 PPT를 활용한 다문화 이해교육과 의상 및 놀이체험, 국기 만들기, 미니 북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추진된다.
한편 2019년 기준 서귀포시의 다문화가족은 1,344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5년 대비 428명이 증가한 46.7%가 늘었다. 또한 지난해 다문화이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47회 346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