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JTBC 캡처]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책임론'이 거세지자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변 장관이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다.
다만 "2·4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은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하는 공공주도형 주택대책과 관련, 대책의 기초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즉, 공급 대책 기초 작업은 끝내고 퇴임하라는 뜻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변 장관 사퇴 시점에 대해선 “공급 대책과 관련된 입법 작업들이 진행 중이고 일정이 대체로 공개돼 있다”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변 장관의 사의 표명 시점에 대해선 “오늘 오후에 변 장관이 정책실장에게 사의를 표했다”며 “정책실장이 비서실장에게 알렸고,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