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양천구]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녹색가게 운영종료로 녹색카드 적립금을 미사용한 주민을 위해 3월 한 달간, 한시적 물품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카드는 녹색가게에서 물품 구매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의 일종이다.
녹색가게는 2021년 1월부터 운영이 종료되었으나 녹색가게연합회의 요청으로 녹색카드 적립금을 미사용한 주민을 위해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중고물품 교환창구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물품 교환장소는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양천구 목동동로 316-10)이다.
창구 운영기간은 3월 한 달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양천구 관계자는 “녹색카드 적립금과 중고물품을 교환하고자 하는 주민은 방문 전에 미리 전화 후 방문주기길 부탁하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