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4월 1일부터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는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국비 7억 원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스마트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의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록 사이에 엘이디(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신호제어기의 보행신호등과 연동하여 녹색, 녹색점멸, 적색의 신호상태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신호운영은 기존 보행신호등과 동일하다.
울산시는 울산시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와 협의를 거쳐 총 16개소의 교차로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를 지난 3월 23일 완료했다.
주요설치 지점은 현대백화점사거리, 롯데백화점앞, 성남삼거리, 울산대학교앞 등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10개소와 옥동초등학교앞, 남외초등학교앞, 약사초등학교앞, 천곡초등학교앞, 농서초등학교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 바닥신호등은 보행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바닥을 보고 걷고 있는 경우에도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여 보행자 안전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시 환경과 시민 생활에 적용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