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강력한 제한 조치를 취한 이후 북한 주재 12개국 공관이 생필품 부족 등의 문제로 폐쇄됐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 있는 12개국 공관이 업무를 중단했고, 국제인도주의 단체 소속 모든 외국인 인력이 북한을 떠났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북한 수도(평양)를 떠난 이들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전례없이 엄격한 총체적 제한, 의약품을 포함한 생필품의 극심한 부족, 건강 문제를 해결할 방도가 부재한 상황을 모두가 용인하지는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국, 베네수엘라,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폴란드, 체코, 스웨덴, 스위스, 프랑스 등의 공관 문에 자물쇠가 걸려 있고 국제 인도주의 단체의 모든 외국인 직원이 떠났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현재 대사 9명과 대리대사 4명만이 북한에서 각국을 대표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일하고 있는 대부분 대사관 인력이 최소한으로 감축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작년 초부터 육해공상 통로를 모두 차단하고 국경을 봉쇄했다. 외교관을 포함한 외국인의 입국도 막았다.
이에 북한 주재 외교관과 국제 기구 직원들이 대거 북한을 떠나거나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해졌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지난 2월 인테르팍스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국경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평양에서 생필품을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