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SPOTV캡처]큰 기대를 받으며 한국 프로야구(KBO)로 돌아온 추신수(39·SSG)가 복귀 후 첫 안타로 홈런을 때리며 메이저리그의 저력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의 6대4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후 3경기동안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홈런으로 그간의 설움을 한반에 날렸다.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부터 불방망이를 뽐냈다. 공은 우익수 쪽으로 날아갔고 추신수는 2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그러나 KBO는 이를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하며 추신수의 첫 안타는 날아갔다.
이후 추신수는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닉 킹험의 초구 체인지업을 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공식적으로 이번 시즌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신수는 3-4로 지고 있던 4회말 2사 1·2루에서 한화의 두번째 투수인 김범수를 상대로 동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최정이 홈런을 터뜨리며 SSG는 6-4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추신수는 “감을 찾기 위해 스윙 연습을 많이 했다”며 “심적 부담이 있었는데 첫 안타를 치고 나니 좀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