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전경]명륜2동 원주시 시각장애인 경로당(회장 이창영) 이전 개소식이 15일 원주시 노인회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이창영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유종우 대한노인회 지회장 및 원창묵 원주시장,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 조성호 강원도의회 의원의 축사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시각장애인 경로당은 부지 220㎡, 건물 95.71㎡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을 갖췄다.
이전 경로당이 너무 협소해 사용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0월 현 건물을 매입,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12월 이전을 마쳤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