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이준석 전 최고위원 인스타그램]국민의힘 중진인 5선 서병수 의원이 지난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고 말해 당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때 '박근혜 키즈'라 불렸던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탄핵은 정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탄핵은 정당했다는 게 제 공식 입장"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꺼낸 사면론에 대해서도 "전술적 실패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30년을 살 정도의 범죄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재판 형량 문제는 제가 봤을 때도 좀 과했다는 생각이 있다"며 탄핵은 정당했지만 형량은 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당에서 사면을 먼저 꺼냈을 경우 '선거에서 이기더니 가장 먼저 하는 게 그거냐'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 저 같으면 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또 "임기 말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내실 때가 올 것이고 그때 대통령께서 먼저 꺼내게 놔뒀어야 한다"며 "그것을 왜 야당이 먼저 꺼내나. 저는 전술적 실패라고 본다"고 밝혔다.
서병수 의원에 대해서는 "과거의 관성이 있는 분들은 역시 때가 되면 탄핵을 이야기하겠다는 마음으로 발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 시점에서 요요가 집단으로 온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독설에 대해서는 "윤석열을 비판할 수도 있다"며 "만약에 좋지 못한 결합이나 좋지 못한 선택을 하면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스스로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