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이낙연 대표 인스타그램/이재명 지사 인스타그램/JTBC 뉴스 캡처]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사실상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는 25%, 윤 전 총장을 택한 응답자는 22%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하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포인트씩 동반 하락해 오차범위 내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주와 같은 8%였다.
이 밖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각각 3%로 나타났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의 지지를 받았다. ‘대통령감이 없다’는 응답은 23%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지사는 20대부터 50대까지 선두를 차지했다. 50대에서는 이 지사 28%, 윤 전 총장 27%로 팽팽했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각각 39%, 38%로 크게 앞선 1위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22%로 동률을 기록했다. 광주·전라에서는 이 지사가, 대구·경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세했다. 충청권과 강원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세했으나 이 지사와의 격차는 각 2%P, 1%P로 팽팽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 48%, 이 전 대표 19%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54%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내년 대선에서 제1야당으로 정권 교체가 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7%, 여당의 정권 유지라고 응답한 비율은 31%, 제3세력으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3%로 조사됐다. 제1야당과 제3세력을 합해 정권교체를 답한 비율이 60%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SKT·KT·LGU+)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7.1%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