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8일 오후 3시 울산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해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1,25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수완 울산시행정부시장,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허미경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탁한 성금 1,250만 원은 울산시와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자립 및 학업복귀를 희망하나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학업 복귀에 필요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교육 복지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울산시와 남․동․북구, 울주군 등 총 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학업상담, 검정고시, 창업지원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