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현재 최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빠진 인도에서 일일 확진자가 40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일 사망자도 4000명 가까이 발생, 사상최고를 경신했다.
3일 영국의 BBC에 따르면 인도 보건 당국은 2일 일일 사망자가 3689명을 기록, 사상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전 사상최고는 전일 기록한 3688명이었다.
이로써 인도의 누적 사망자는 21만5523명으로 늘었다. 이는 미국(59만명) 브라질(40만명) 멕시코(21만6907명)에 이어 세계4위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행정력이 미비한 인도 시골에서는 사망자 신고가 안된 경우가 많아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인도는 지난 1일 일일 확진자가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최근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에서 인도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호흡기와 원격 진료 등을 제공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