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신재생에너지 보급성과 부문 최우수상 수상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를 벤치마킹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ˑ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태양...
▲ [사진제공 = 진주시]진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위생접객업소에서의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특히 감염 우려가 높은 수저통 위생부터 철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식당을 방문하면 반드시 접촉하게 되는 수저통은 많은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물품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음식점 7,0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한 ‘수저통 위생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지원과 현장지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는 먼저 수저통 청결관리 생활화, 취급자·종사자 위생관리 및 건강상태 점검 생활화, 수저 제공 시 위생관리 방안 등 관리목표를 세워 이에 맞는 5가지 관리 매뉴얼을 선정하여 업소 실천항목으로 지정하고, 이번 조치의 조기정착을 위해 공무원 및 방역수칙 종합점검반, 소비자식품감시원 등을 활용하여 적극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저 사용 시 직접 접촉 차단을 위해 1차적으로 수저포장지 140만매를 제작하여 소규모 업소, 영세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업소당 500매씩 시범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관내 전 위생업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가로 예산 4200만원을 확보하여 2차 공급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수저 포장지 위생관리의 원활한 조기정착을 위해 외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자율지도 및 업주 참여 유도, 만족도 조사 등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위생업주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책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