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울산형 재난지원금 지급결과 지급대상 47만 8,531세대 중 45만 9,799세대(96.09%)에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지급액은 459억 7,990만 원이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8만 1,768세대(97%)에 지급하여 가장 많았으며, 중구 9만 358세대(96.73%), 남구 13만 2,799세대(96.02%)이며 동구 6만 3,023세대(95.53%), 울주군 9만 1,851세대(95.14%)의 순이다.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월 14일 지급을 발표, 1월 27일 시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된 이후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집중지급기간 동안 43만 4,112세대에 지급을 완료하였다.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뛰어난 시민의식 발휘로 ‘줄서기’,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1명의 감염자도 없이 무사히 지급을 완료하게 되었다.
또한, 1인 가구 중 거동 불편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세대는 전화로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재난지원금을 직접 지급하였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보육재난지원금도 4월 30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 0~5세의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보육재난지원금은 총 4만 6,737명에게 46억 7370만 원을 지급하였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에게 위안이 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