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57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2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5519명(해외유입 84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6명)에 비하면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으나 이는 전날 어린이날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돼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어린이날 나들이 객이 증가하며 앞으로 더 확산할 가능서이 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692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958건(확진자 7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95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71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7명으로 총 11만5491명(92.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1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51명(치명률 1.47%)이다.